허구연 KBO 총재, MLB 커미셔너·3개 구단과 미국 개막전 협의

뉴스포럼

허구연 KBO 총재, MLB 커미셔너·3개 구단과 미국 개막전 협의

메이저 0 235 -0001.11.30 00:00
허구연 KBO 총재와 존 카피노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사장
허구연 KBO 총재와 존 카피노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사장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장에서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을 치르는 일에 속도를 낸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에 넘어 온 허 총재는 13일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구단 존 카피노 사장,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케팅 책임자인 론 로슨과 잇달아 만나 2024년 KBO리그 미국 개막전과 KBO리그 구단과 MLB 구단 간 시범경기 개최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고 KBO 사무국이 17일 전했다.

허 총재는 14일에는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정상원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장도 만나 KBO리그 미국 개막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와 회동하고 2024년 KBO리그 개막전이 열린다면 MLB 사무국이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허 총재는 17일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훈련 중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샌디에이고 구단 관계자도 만나 개막전 협조를 부탁한 뒤 24일 귀국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2427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2601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2600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2585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2421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2574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2549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2542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1059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939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915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92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927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913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104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