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1위 재도전하는 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블로킹에 주력"

뉴스포럼

여자배구 1위 재도전하는 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블로킹에 주력"

메이저 0 298 -0001.11.30 00:00
작전 지시하는 김대경 감독대행
작전 지시하는 김대경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2위 흥국생명이 다시 한번 선두에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앞서 현대건설이 지난 10일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지면서 역전 찬스가 왔을 때는 흥국생명도 6위 IBK기업은행에 패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전날 현대건설이 3위 한국도로공사에도 무릎 꿇으며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흥국생명(승점 60·20승 7패)이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이기면 현대건설(승점 61·21승 7패)을 제친다.

김대경(36)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경기를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에서) 공격 점유율이 높은 니아 리드를 상대로 블로킹을 잘 잡으면 승기를 가져올 확률이 높을 것"이라며 "블로킹 훈련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전 패배를 두고는 정식 사령탑이 아닌 자신의 리더십 부족을 탓하는 듯했다.

김 대행은 당시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에게 "내가 동기 부여에 있어서 미흡했던 것 같다"면서 "다시 좋은 기회가 올 거니까 잘 잡아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행은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기보단 (오늘 경기를) 어떻게든 이기려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감독대행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감독대행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퍼저축은행의 이경수(44) 감독대행은 주포 니아 리드를 잘 활용하려면 리시브가 중요하다고 봤다.

이 대행은 "세터가 먼 거리를 이동한 뒤 토스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며 "리시브와 디펜스가 안정적으로 올라오면 (안정적인 토스로 이어져) 니아 리드가 더 좋은 공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이긴 것에 대해선 "선수들의 의지가 1·2라운드에 비해 강해졌다"며 "(오늘도) 체력이나 정신력에서 잘 버티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3:23 5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3:22 5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3:22 5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3:22 5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3:22 5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3:22 5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3:22 5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3:22 5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3:22 4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2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3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3:21 4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3:21 4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3:21 4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