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뉴스포럼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메이저 0 646 -0001.11.30 00:00
메이슨 그린우드
메이슨 그린우드

[Action Images via Reuter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강간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2)가 법정에 서지 않게 됐다.

3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과 검찰은 그린우드의 모든 범죄 혐의에 관한 기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그린우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몸에 멍이 든 사진 등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그린우드는 10월 강간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올해 11월 27일에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검찰은 "기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청 대변인은 "주요 증인들의 증언 취하와 새롭게 밝혀진 내용 등을 조합하면 현실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린우드의 혐의가 알려지자 그를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했던 맨유는 이날 "구단은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성명을 내고 "문제가 마무리됐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옆에서 지지해준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7살 때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그린우드는 2019년 맨유에서 1군 무대를 밟으며 기대주로 성장했고, 2021년 2월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맨유에선 총 129경기에 나서 35골 12도움을 올렸는데, 해당 사건으로 인해 지난해 1월 22일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3:23 3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3:22 3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3:22 3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3:22 3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3:22 3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3:22 3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3:22 3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3:22 3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3:22 3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2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2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3:21 3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3:21 3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3:21 3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