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자원 조현택·강윤구, 임대 마치고 K리그1 울산 복귀

뉴스포럼

U-22 자원 조현택·강윤구, 임대 마치고 K리그1 울산 복귀

메이저 0 243 -0001.11.30 00:00
임대 생활을 마치고 K리그1 울산 현대로 복귀한 조현택(왼쪽)과 강윤구.
임대 생활을 마치고 K리그1 울산 현대로 복귀한 조현택(왼쪽)과 강윤구.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측면수비수 조현택(22)과 미드필더 강윤구(21)가 임대 생활을 마치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로 돌아갔다.

울산은 9일 "K리그2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로 각각 임대 이적해 경험을 쌓은 조현택과 강윤구가 2023시즌을 앞두고 울산으로 복귀했다"고 알렸다.

조현택은 2020년 울산에 입단했으나 프로 데뷔 기회는 얻지 못했고,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으로 임대된 후 잠재력을 폭발했다.

이적 첫해 측면수비수로서 체력뿐만 아니라 준수한 킥 능력과 공격 가담 센스로 바로 주전을 꿰찬 조현택은 두 시즌 동안 K리그2에서 64경기 7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4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22세 이하(U-22) 자원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K리그2 베스트11에도 뽑혔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2021시즌을 앞두고 '고교 최대 유망주'라는 큰 기대를 받으며 울산에 합류한 강윤구도 1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왔다.

2021년 울산에서 리그 7경기를 뛴 강윤구는 2022시즌 부산에서 임대 선수 신분으로 1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의 성적을 냈다.

울산은 조현택과 강윤구가 U-22 자원이자 즉시 전력감으로 팀 전력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570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3:23 4
73569 황유민·서어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선두 골프 03:23 4
73568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3:23 4
73567 김현준 극장골 대구, 광주에 1-0 승…K리그1 생존경쟁 안끝났다 축구 03:22 3
73566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 전적] 한국 3-0 체코 야구 03:22 4
73565 '모마 34점' 도로공사, 현대에 3-2 역전승…5연승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3
73564 김현준 극장골 대구, 광주에 1-0 승…K리그1 생존경쟁 안끝났다(종합) 축구 03:22 4
73563 '체코전 설욕' 곽빈 "한국 투수들 강해…일본전도 던지고 싶어" 야구 03:22 4
73562 신상우호 여자축구 대표팀, 12월 네덜란드와 원정 평가전 축구 03:22 4
73561 쉴 틈 없는 박해민 "우승·대표팀 합류,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야구 03:22 4
73560 류지현 감독 "체코 1차전 '2번' 안현민이 포인트…wRC+ 주목" 야구 03:22 4
73559 [프로축구 김천전적] 강원 1-0 김천 축구 03:22 4
73558 슈미트, PGA 투어 멕시코 대회 2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1 5
73557 장희민,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위…옥태훈 상금왕 확정 골프 03:21 4
73556 벨링엄·포든,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투헬의 길들이기는 진행형 축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