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희망·노력은 삶의 다짐이자 목표"

뉴스포럼

'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희망·노력은 삶의 다짐이자 목표"

메이저 0 724 -0001.11.30 00:00

모교인 전북 전주공고 방문…후배들에 '희망·노력·인성' 당부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모교 후배와 기념촬영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모교 후배와 기념촬영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김영권 선수가 6일 모교인 전주시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1.6 [email protected]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영권 선수가 6일 모교인 전북 전주시 전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후배들은 학교 측이 강당에 마련한 대형 화면을 통해 김영권 선수가 2018년 월드컵 독일전과 , 202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는 장면이 잇따라 나오자 손뼉을 크게 치며 '김영권, 김영권'을 외쳤다.

이에 김 선수는 고개를 깊게 숙여 후배들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학교와 동문 측은 김 선수에게 전주공고를 빛낸 공로로 감사패를 전했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고교 시절이) 축구를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운동으로 이겨냈다. 희망과 노력은 제 삶의 다짐이자 목표였다"며 후배들에게 "희망과 노력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축구와 전주공고 축구부를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축구부 후배의 '좋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자질'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인성이라 생각한다. 자기만 생각하지 말고 옆 사람과 남을 봐줘야 한다"고 답했다.

김 선수는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직접 사인한 공을 나눠주고 밝은 표정으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모교 강당을 떠났다.

김영권 선수는 전주의 조촌초, 해성중, 전주공고를 나와 전주대학교 2년을 마치고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21년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전반 동점 골을 넣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국가대표 경기에 100번 출전해 한국 선수로는 15번째로 FIFA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모교 방문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모교 방문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김영권 선수가 6일 모교인 전북 전주시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6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302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한화, 일본 지바 롯데에 0-18 완패 야구 03:23 1
76301 DP 월드투어, 해턴 등 8명에게 LIV 골프 대회 출전 조건부 허가 골프 03:23 1
76300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3:22 1
76299 손흥민-메시, MLS 2026시즌 개막전서 맞대결…나란히 선발 출격 축구 03:22 1
76298 "'손메대전' 보러 왔어요"…7만석 LA 콜리세움 채운 축구 팬들 축구 03:22 1
76297 "오재원, 1군 합격 판정"…더욱 뜨거워지는 한화 중견수 경쟁 야구 03:22 1
76296 '박철우 매직' 우리카드, 봄 배구 판세 흔들다…3위 싸움 대혼전 농구&배구 03:22 1
76295 여자농구 신한은행, 4강 싸움 BNK에도 '고춧가루'…시즌 첫 연승 농구&배구 03:22 1
76294 "네가 에이스다"…곽빈, 류지현 감독 당부 품고 한화전 등판 야구 03:22 1
76293 '벌써 시속 149㎞' 한화 왼팔 왕옌청 "아직 만족 못 해" 야구 03:22 1
76292 프로야구 키움, 대만 WBC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 야구 03:22 2
76291 여자배구 흥국생명, 구단주 변경 요청…연맹 총재 도전 첫 행보 농구&배구 03:22 1
76290 여자배구 흥국생명, 구단주 변경 요청…연맹 총재 도전 첫 행보(종합) 농구&배구 03:21 1
76289 김주형,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22위 골프 03:21 2
76288 비슬리·로드리게스 나란히 무실점…롯데, 세이부와 무승부 야구 03:21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