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여자배구와 함께…흥국생명 홈 5천800명 만원 관중

뉴스포럼

크리스마스는 여자배구와 함께…흥국생명 홈 5천800명 만원 관중

메이저 0 84 -0001.11.30 00:00
'김연경 효과'…인천 경기 매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경기. 3세트 경기장이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2022.11.13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파에도 여자 배구와 흥국생명, 김연경(34)의 인기는 뜨거웠다.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20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 입장권 5천800장이 모두 팔렸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의 두 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 1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시즌 첫 매진에 성공했다.

김연경의 복귀와 함께 여자부 경기가 열리는 배구장에 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흥국생명이 시즌 첫 만원 관중을 달성하면서 V리그 여자부는 2018년 12월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5천108명) 이후 4년 만에 '한 경기 관중 5천명 달성'에 성공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도 5천8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역대 여자부 한 경기 최다 관중은 2018년 3월 2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경기에 찾은 6천152명이다.

흥국생명은 이날까지 10차례 홈 경기에서 관중 4만3천800명을 모았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4천380명으로 여자부 평균 2천414명보다 약 2천명 많다.

남자부 평균 관중은 23일까지 1천371명으로 여자부의 절반 수준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375 친정팀 상대하는 KIA 김태군 "한 두 개 홈런 맞더라도 정면승부" 야구 03:23 3
71374 "기아 타이거즈 우승 기원" 광주 공공배달앱 할인 야구 03:23 3
71373 박진만 삼성 감독 "시즌 중에도 없던 서스펜디드 당황스럽다" 야구 03:23 3
71372 프로배구 KB 리베라 감독, 정규시즌 한 경기도 안 하고 사퇴 농구&배구 03:22 3
71371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4년 만에 파경…"성격 차로 이혼" 축구 03:22 3
71370 여자프로농구 27일 돌입…선수·미디어·팬 우승팀 전망 엇갈려(종합) 농구&배구 03:22 3
71369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3
71368 KIA 김도영 "어제 3시간 동안 못자…떨림보다는 설렘 때문에" 야구 03:22 3
71367 U-16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부탄에 5-0 대승 축구 03:22 3
71366 KIA 최형우 "타격에서 승부 갈릴 것…민호는 입 안 열었으면" 야구 03:22 3
71365 [현장] 야속한 빗줄기에 조마조마…설렘 가득 야구 응원 야구 03:22 3
71364 삼성-KIA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22일 재개(종합) 야구 03:22 4
71363 삼성 김헌곤의 한방…난공불락 네일을 끌어내렸다 야구 03:21 4
71362 방수포 덮고 걷기 무한 반복…가을비가 망친 한국시리즈 잔칫상(종합) 야구 03:21 4
71361 [영상] '임시 주장' 김민재, 4년 만에 파경…SNS서 아내 사진 '싹' 지워 축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