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 "월드컵 누적 시청자 수 1억2천만 명 돌파"

뉴스포럼

네이버 스포츠 "월드컵 누적 시청자 수 1억2천만 명 돌파"

메이저 0 173 -0001.11.30 00:00
골든볼 품에 안고 월드컵 트로피에 입 맞추는 메시
골든볼 품에 안고 월드컵 트로피에 입 맞추는 메시

(루사일 로이터=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골든볼을 품에 안은 채 월드컵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도 거머쥐었다. 2022.12.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네이버[035420]는 네이버 스포츠 온라인 중계로 카타르 월드컵 64경기를 시청한 사람이 1억2천만 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개막식부터 결승전까지 온라인 중계 누적 시청자는 1억2천117만3천945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가 몰린 경기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걸려있던 조별리그 H조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로 236만5천5명이 이 경기를 동시에 시청했다.

한국 경기로는 가나전(226만3천764명)이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포르투갈전(217만4천7명), 우루과이전(200만291명)이 그 뒤를 이었다.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생애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결승전은 168만여 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은 2천682개,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 오픈톡은 1천387개 개설됐다.

월드컵 오픈톡 사용자 수
월드컵 오픈톡 사용자 수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월드컵 공식 오픈톡에는 이용자 약 278만 명이 방문해 채팅 51만여 개를 작성했다. 오픈톡에 업로드된 숏폼 콘텐츠는 일반 월드컵 영상보다 편당 평균 조회 수가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컵 승부 예측 서비스에 7회차까지 누적 318만4천288명이 참여했다.

조별리그 경기 승패를 모두 맞춘 이용자는 없었으며, 결승전에서는 230명이 결과 예측에 성공해 1인당 4천347원 상당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아 갔다.

네이버는 생중계 시청자의 약 68%, 오픈톡 방문자의 약 52%, 승부 예측 참여자의 약 73%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거나 그보다 어린 것으로 파악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다양한 기술·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젊은 스포츠 팬 공략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커뮤니티로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승부예측 참여자 수·생중계 시청자 수
승부예측 참여자 수·생중계 시청자 수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mments

번호   제목
71375 친정팀 상대하는 KIA 김태군 "한 두 개 홈런 맞더라도 정면승부" 야구 03:23 3
71374 "기아 타이거즈 우승 기원" 광주 공공배달앱 할인 야구 03:23 3
71373 박진만 삼성 감독 "시즌 중에도 없던 서스펜디드 당황스럽다" 야구 03:23 3
71372 프로배구 KB 리베라 감독, 정규시즌 한 경기도 안 하고 사퇴 농구&배구 03:22 3
71371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4년 만에 파경…"성격 차로 이혼" 축구 03:22 3
71370 여자프로농구 27일 돌입…선수·미디어·팬 우승팀 전망 엇갈려(종합) 농구&배구 03:22 3
71369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3
71368 KIA 김도영 "어제 3시간 동안 못자…떨림보다는 설렘 때문에" 야구 03:22 3
71367 U-16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부탄에 5-0 대승 축구 03:22 3
71366 KIA 최형우 "타격에서 승부 갈릴 것…민호는 입 안 열었으면" 야구 03:22 3
71365 [현장] 야속한 빗줄기에 조마조마…설렘 가득 야구 응원 야구 03:22 3
71364 삼성-KIA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22일 재개(종합) 야구 03:22 3
71363 삼성 김헌곤의 한방…난공불락 네일을 끌어내렸다 야구 03:21 3
71362 방수포 덮고 걷기 무한 반복…가을비가 망친 한국시리즈 잔칫상(종합) 야구 03:21 3
71361 [영상] '임시 주장' 김민재, 4년 만에 파경…SNS서 아내 사진 '싹' 지워 축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