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지영, 2022 KBO 페어플레이상…"베테랑으로서 후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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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지영, 2022 KBO 페어플레이상…"베테랑으로서 후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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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

9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포수 이지영(오른쪽)이 3회말 SS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안우진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안방마님' 이지영(36)이 2022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뽑혔다.

KBO 상벌위원회는 7일 "팀에서 어려운 역할을 하는 포수를 맡으면서도 베테랑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꿋꿋이 수행했다"며 "후배들을 이끌며 키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를 존중하는 남다른 태도와 성실함으로 귀감이 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이지영 개인으로서 첫 번째 수상이며 키움으로서는 2014년 손승락(당시 넥센) 이후 두 번째 경사다.

2001년 시작된 페어플레이상은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판정에 승복하는 자세 등을 고려해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준다.

이지영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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