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네이마르, 한국전 뛸 수 있을까…브라질 팀닥터는 "가능성 있다"

뉴스포럼

[월드컵] 네이마르, 한국전 뛸 수 있을까…브라질 팀닥터는 "가능성 있다"

메이저 0 740 -0001.11.30 00:00

텔리스·다닐루·산드루·제주스 등도 최근 부상으로 고전

세르비아전 도중 발목 통증 호소하는 브라질 네이마르
세르비아전 도중 발목 통증 호소하는 브라질 네이마르

(도하 EPA=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심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에서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한 후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브라질은 세르비아를 2-0으로 이겼다. 2022.11.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라질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상대로 정해지면서 발목을 다친 브라질의 핵심 골잡이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의 출전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75골을 넣은 브라질 축구의 간판이다.

브라질 선수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은 '축구 황제' 펠레가 보유한 77골이다. 이번 대회에서 네이마르가 3골을 넣으면 펠레의 기록을 돌파할 수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11월 25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후반 34분에 교체됐다. 이후 조별리그 2, 3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따라서 네이마르가 6일 오전 4시에 시작하는 한국과 16강전에 나설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외에도 수비수 알렉스 텔리스가 오른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고,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도 카메룬과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했다.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팀 닥터는 3일 카메룬과 조별리그 3차전을 마친 뒤 "네이마르와 산드루는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르비아전서 충돌 후 퉁퉁 부은 네이마르의 오른쪽 발목
세르비아전서 충돌 후 퉁퉁 부은 네이마르의 오른쪽 발목

(도하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브라질의 네이마르(30)가 카타르 도하 북부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 도중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했다. 사진은 이날 그가 충돌 후 경기장을 떠날 때 찍힌, 그의 부어오른 오른쪽 발목. 2022.11.25 [email protected]

라즈마르 팀 닥터는 "아직 이들은 공을 갖고 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공을 갖고 하는 훈련을 내일(현지 날짜 3일) 할 예정인데 그 훈련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느냐에 따라 16강전 출전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영국 신문 미러는 "네이마르의 부상이 발목 인대 손상일 경우 3주 정도 뛰기 어렵다"며 한국과 16강전에 몸 상태를 맞추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라즈마르 브라질 팀 닥터는 다닐루에 대해서는 좀 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닐루에 대해 "오늘 공을 갖고 훈련했는데 경과가 좋았다"며 "아마 3일부터 다른 선수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메룬과 경기 후반 초반에 교체된 텔리스에 대해서는 "오른쪽 무릎 통증이 있다"며 "3일 정밀 진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오른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두고는 "3일 추가 진단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Qb85_ZBKsA8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2.21 9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2.21 8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2.21 7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2.21 6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2.21 6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2.21 8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2.21 6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2.21 6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2.21 6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2.21 4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2.21 6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2.21 5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2.21 6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2.21 6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2.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