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나전처럼'…종아리 아픈 김민재, 포르투갈전 출격 준비

뉴스포럼

[월드컵] '가나전처럼'…종아리 아픈 김민재, 포르투갈전 출격 준비

메이저 0 677 -0001.11.30 00:00

포르투갈전 앞서 공식훈련에 나와 따로 회복에 주력

훈련에 빠진 채 자전거 타는 김민재
훈련에 빠진 채 자전거 타는 김민재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팀훈련에 빠진 채 혼자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2.12.1 [email protected]

(도하=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종아리가 아픈 벤투호 주축 중앙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16강 진출의 명운을 건 포르투갈과의 대결을 앞두고 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 앞서 공식 훈련을 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 동료들과 함께 나타났다.

다만, 김민재는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된 이날 팀 훈련은 함께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 곁에 마련된 자전거를 따며 따로 몸을 풀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현재 1무 1패(승점 1)로 조 3위인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미 2승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강호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고, 같은 조 가나(1승 1패)-우루과이(1무 1패)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대표팀 주축 중앙수비수인 김민재는 이번 대회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0-0 무승부) 및 가나와 2차전(한국 2-3 패)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고, 가나전에서는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추가 47분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교체됐다.

수비하는 김민재
수비하는 김민재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수비를 하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후반에 상대 역습 상황에서 상대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후 이틀 연속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숙소에 남아 치료를 하고 휴식을 가진 뒤 가나전 전날 공식훈련에 참여했다. 이때도 팀 훈련을 같이하지는 않고 자전거를 타는 등 회복에 주력했다.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아침 상황까지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김민재는 결국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넘게 뛰었다.

이번 포르투갈전을 앞두고도 진행 상황은 비슷하다.

김민재는 가나전 후 첫 훈련 때는 훈련장에 나왔지만, 회복훈련만 하고 숙소로 먼저 돌아갔다. 포르투갈전을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에는 아예 훈련장에 나오지 않고 숙소에서 치료와 휴식에 집중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포르투갈전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앞선 두 경기에 뛰지 못했던 황희찬(울버햄프턴) 등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며 결전 채비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47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3:23 5
76246 프로배구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경쟁 이지윤 우위 속 박여름 추격 농구&배구 03:22 5
76245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3:22 5
76244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3:22 5
76243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3:22 5
76242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3:22 5
76241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3:22 5
76240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21일 한화전으로 첫 실전 출격 야구 03:22 5
76239 여자배구 기업은행 킨켈라, 발목 인대 파열…수술 여부는 미정 농구&배구 03:22 4
7623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2
76237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3
76236 '2이닝 무실점' 소형준 "목표는 전세기…힘 있는 65구 던질 것" 야구 03:21 4
76235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3:21 4
76234 WBC 우승 후보 1위는 미국…한국은 대만에 밀린 '9위' 야구 03:21 4
76233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