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스크 투혼' 손흥민 본능적인 '헤더' 시도…통증 못 느낀 듯

뉴스포럼

[영상] '마스크 투혼' 손흥민 본능적인 '헤더' 시도…통증 못 느낀 듯

메이저 0 203 -0001.11.30 00:00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5zyQNvHjyQ

(서울=연합뉴스) '안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30·토트넘)이 우루과이와 결전을 사흘 앞두고 드디어 머리를 썼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14일 도하 입성 뒤 매일 1∼2차례 훈련을 소화한 벤투호는 지난 20일 처음으로 훈련을 쉬고 선수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쉬고 돌아온 태극전사들 앞에 우루과이전까지 남은 훈련 횟수는 3차례뿐인데요.

결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벤투 감독은 훈련 강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선수들은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3그룹으로 나뉘어 코어 트레이닝, 사이클, 밸런스 훈련을 숨 가쁘게 소화했는데요.

'에이스' 손흥민은 이날도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훈련장에 들어섰습니다.

마스크만 썼을 뿐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머뭇거리거나 불편해하는 기색 없이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그러다 손흥민이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앞선 대표팀 훈련에서 보여준 적 없는 장면이었는데요.

손준호가 찬 공이 높게 다가오자 손흥민이 반사적으로 머리를 갖다 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튜브·손흥민 인스타그램>

[영상]


Comments

번호   제목
73510 여자농구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이민지·이이지마 농구&배구 03:23 8
73509 '승격 목표' K리그2 3∼6위, 살얼음판 순위 경쟁…PO행 주인공은 축구 03:23 9
73508 키움 신인 박준현 "책임감 느껴…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야구 03:23 9
73507 구광모 LG 회장,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에게 고급 시계 선물 야구 03:22 9
73506 세종 참여연대 "중앙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철회해야" 골프 03:22 8
73505 황인범 없는 중원 조합 '고차방정식'…두 달만에 또 푸는 홍명보 축구 03:22 12
73504 프로배구 삼성화재, 8일 KB손보와 홈 경기서 창단 30주년 행사 농구&배구 03:22 8
73503 MLB닷컴 선정 2026 주목할 FA에 켈리 25위, 김하성은 톱 30 제외 야구 03:22 9
73502 kt 이강철 감독 "내년엔 성적에 초점…핵심 불펜 1∼2명 만들것" 야구 03:22 5
73501 메시·부앙가, 2025 MLS 베스트11 선정…'신입' 손흥민은 제외 축구 03:22 9
73500 '국내 유일 기업 후원'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야구 03:22 6
73499 [부산소식]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야구 한일전 퍼포먼스 참가 야구 03:22 6
73498 [쇼츠] 기사 작위 받은 데이비드 베컴…배경음악은 케데헌 '골든' 축구 03:22 7
73497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3:21 7
73496 KS 끝내기 홈런 맞은 채병용 "서현아, 다 추억이 되더라" 야구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