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성현,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24위

뉴스포럼

김시우·김성현,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24위

메이저 0 279 -0001.11.30 00:00

PGA 케이던스 휴스턴 오픈 1R 2언더파

휴스턴 오픈에서 경기하는 김시우.
휴스턴 오픈에서 경기하는 김시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시우(27)와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버디를 5개나 뽑아냈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

김성현도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김시우와 똑같이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3개를 적어냈다.

둘 순위는 공동 24위이지만, 선두와 차이는 크지 않다.

알렉스 노렌(스웨덴), 애런 와이즈, 토니 피나우,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 등 4명이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

알렉산더는 일몰로 18번 홀을 치르지 못했다.

안병훈(31)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53위까지 밀렸다.

대기 순번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31)은 1오버파 71타로 부진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번 홀까지 3타를 잃다가 후반 버디 3개로 간신히 이븐파 70타를 쳤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러셀 헨리(미국)는 2오버파 72타에 그쳐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450 [테크스냅] LG유플러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멤버십 혜택 야구 03:23 1
73449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03:23 1
73448 골프존 시티골프, 2026년 1월 미국 PGA쇼 참가 골프 03:22 1
73447 대표팀 훈련 합류 한화 문동주 "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어요" 야구 03:22 1
73446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03:22 2
73445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명단 발표…최준용 3년만에 대표팀 복귀 농구&배구 03:22 2
73444 [영상] 다저스 WS 우승 카퍼레이드…오타니 "내년에도 우승반지" 야구 03:22 2
73443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골프 03:22 2
73442 [게시판] 삼성 라이온즈 임창민, 한림화상재단에 1천500만원 기부 야구 03:22 3
73441 FC서울, 안방서 청두와 '헛심공방'…강원은 히로시마에 무릎(종합) 축구 03:22 2
73440 '국민 거포' 박병호, 친정팀 키움서 코치로 지도자 시작 야구 03:22 1
73439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농구&배구 03:21 1
73438 [AFC축구 전적] 히로시마 1-0 강원 축구 03:21 2
73437 [AFC축구 전적] 서울 0-0 청두 축구 03:21 2
73436 야구 대표팀 주장 LG 박해민 "김서현, 성장통만큼 더 성장할 것" 야구 03:21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