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꺾고 개막 5연승…야스민 37점

뉴스포럼

여자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꺾고 개막 5연승…야스민 37점

메이저 0 248 -0001.11.30 00:00
야스민
야스민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올 시즌 개막 5연승을 내달리며 거침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방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1 25-14 22-25 25-23)로 제압했다.

지난달 22일 개막전부터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현대건설은 시즌 5연승으로 승점 15를 쌓아 선두를 지켰다.

아직 1승밖에 없는 IBK기업은행은 이날 4패째를 기록하며 하위권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날 경기는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높은 공격 성공률(50.00%)로 37득점을 하면서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IBK기업은행의 육서영(14점), 김희진(13점), 표승주(10점) 등 상위 3명의 득점 합계와 같다.

1세트는 초반 리드를 뺏긴 IBK기업은행이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IBK기업은행은 5-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와 육서영의 공격력을 앞세워 9-13까지 쫓아갔다.

20-20 균형까지 이뤘지만 현대건설의 후반 집중력이 매서웠다.

양효진과 정지윤이 오픈 득점에 연달아 성공한 뒤 김다인이 서브 에이스를 넣고 야스민이 오픈 공격을 넣으면서 세트 스코어에 먼저 도달했다. 이어 상대 표승주의 공격이 빗나가며 현대건설이 1세트를 가져갔다.

흐름을 탄 현대건설은 2세트에선 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야스민이 2세트에서만 11득점(공격 성공률 53.85%), 2블로킹을 올리며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22-11까지 더블 스코어를 만든 현대건설은 이다현의 속공과 정지윤의 오픈, 황연주의 퀵오픈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양 날개인 김희진과 육서영의 공격이 살아난 IBK기업은행이 승리를 가져갔다.

10-10에서 표승주의 오픈, 김희진의 연속 퀵오픈 등으로 15-10까지 달아났다.

현대건설이 24-22까지 추격했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표승주의 공격이 엇나가며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판독 결과 양효진의 더블 콘택트 범실이 드러나며 IBK기업은행이 웃었다.

4세트에선 야스민이 홀로 15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주도했다.

18-17 접전을 이어가던 가운데 야스민이 오픈 공격을 연속 성공해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이후 야스민은 23-21에서 백어택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24-23에서도 후위 공격을 성공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162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3:21 6
76161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9일 개막…최혜진·윤이나 등 출격 골프 03:21 5
76160 다저스 에드먼 부상…김혜성, 2루수·중견수로 생존 경쟁 야구 03:21 5
76159 김시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2R서 셰플러와 한 조 골프 03:21 6
76158 '야말 PK 실축' 바르셀로나, 지로나에 역전패…선두 탈환 실패 축구 03:21 7
76157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1 8
76156 프로농구 SK, 삼성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단독 2위로(종합) 농구&배구 03:21 6
76155 윷놀이 즐기고 갈비찜 뚝딱…프로야구 캠프의 설날 풍경 야구 03:20 7
76154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0 7
76153 김광현 공백 채울까…새벽 훈련 매진 SSG 김건우 "100이닝 목표" 야구 03:20 6
76152 FC서울, 히로시마와 2-2 통한 무승부…막판 5분 2실점 '와르르' 축구 03:20 6
76151 김진영 철벽 친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 12연승(종합) 농구&배구 03:20 5
76150 EPL, 무슬림 선수들 위해 라마단 기간 경기 중 '금식 휴식' 허용 축구 03:20 7
76149 MLB 메츠 구단주 "내가 있는 한, 팀에 주장은 절대 없다" 야구 03:20 5
76148 [AFC축구 전적] 서울 2-2 히로시마 축구 03:20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