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과 작별…"29년 동안 큰 사랑 받고 떠난다"

뉴스포럼

LG, 류지현 감독과 작별…"29년 동안 큰 사랑 받고 떠난다"

메이저 0 312 -0001.11.30 00:00
경기 지켜보는 LG 류지현 감독
경기 지켜보는 LG 류지현 감독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3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LG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2.5.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지현(49) LG 트윈스 감독이 2년 동안 잡은 지휘봉을 내려놨다.

프로야구 LG는 4일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지현 전 감독은 2020년 11월 제13대 LG 사령탑에 올랐다. 계약 기간은 2년이었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패한 LG는 올해 구단 최다승(87승)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에 막혀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류지현 전 감독도 결국 팀을 떠났다.

선수, 코치, 감독으로 1994년부터 29년 동안 인연을 맺은 류지현 전 감독의 'LG와의 첫 번째 이별'이다.

류지현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29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난다"며 "LG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우승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 특히 지난 2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우리 선수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다"며 "나는 이제 팀을 떠나지만 내가 사랑하는 LG 트윈스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원픽'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162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3:21 5
76161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9일 개막…최혜진·윤이나 등 출격 골프 03:21 4
76160 다저스 에드먼 부상…김혜성, 2루수·중견수로 생존 경쟁 야구 03:21 4
76159 김시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2R서 셰플러와 한 조 골프 03:21 5
76158 '야말 PK 실축' 바르셀로나, 지로나에 역전패…선두 탈환 실패 축구 03:21 5
76157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1 6
76156 프로농구 SK, 삼성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단독 2위로(종합) 농구&배구 03:21 5
76155 윷놀이 즐기고 갈비찜 뚝딱…프로야구 캠프의 설날 풍경 야구 03:20 6
76154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0 6
76153 김광현 공백 채울까…새벽 훈련 매진 SSG 김건우 "100이닝 목표" 야구 03:20 5
76152 FC서울, 히로시마와 2-2 통한 무승부…막판 5분 2실점 '와르르' 축구 03:20 5
76151 김진영 철벽 친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 12연승(종합) 농구&배구 03:20 4
76150 EPL, 무슬림 선수들 위해 라마단 기간 경기 중 '금식 휴식' 허용 축구 03:20 6
76149 MLB 메츠 구단주 "내가 있는 한, 팀에 주장은 절대 없다" 야구 03:20 4
76148 [AFC축구 전적] 서울 2-2 히로시마 축구 03:20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