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후인정 KB 감독 "니콜라, 블로킹은 케이타보다 낫다"

뉴스포럼

'3연승' 후인정 KB 감독 "니콜라, 블로킹은 케이타보다 낫다"

메이저 0 217 -0001.11.30 00:00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김재휘, 혈관 질환으로 수술…시즌 아웃"

우리카드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
우리카드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홍규빈 기자 =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의 3연승을 이끈 주인공은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라 멜라냑(23·등록명 니콜라)이다.

니콜라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방문 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32점을 맹폭해 3-0 승리에 앞장섰다.

201㎝의 신장을 앞세운 타점 높은 공격은 77.78%라는 경이로운 수치의 공격 성공률로 이어졌다.

V리그 개막전인 지난달 22일 대한항공전에서 15득점에 그쳐 팀 패배를 막지 못했던 니콜라는 27일 한국전력전(29득점), 30일 OK금융그룹전(49득점)에 이어 이날 우리카드전까지 맹활약을 이어갔다.

벌써 전임자이자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노우모리 케이타(21)의 공백을 훌륭하게 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 후 후인정(48) KB손해보험 감독은 "니콜라가 국내 리그 치르면서 점점 좋아질 거라 믿고 있었다. 지켜봐 주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블로킹은 케이타보다 좋은 것 같다"며 팀의 새로운 주포로 거듭난 니콜라에게 힘을 실어줬다.

지난 OK금융그룹전에서 블로킹 3개를 잡아냈던 니콜라는 이날 역시 3개의 블로킹 득점에 성공했다.

후 감독은 "국내 선수들도 작년 챔피언결정전까지 겪으며 한 단계 성숙했다. 홍상혁과 한성정이 디펜스에서 안정적으로 버텨주니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며 국내 선수의 활약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단 첫 개막 3연승이 무산된 신영철(58) 우리카드 감독은 "아직은 조금 부족하다.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14득점에 공격 성공률 42.86에 그친 레오 안드리치(등록명 안드리치)에 대해서는 "미리 들어가서 때리는데, 연습 때 지적하고 있으니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 감독은 미들 블로커 김재휘의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을 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나오지 못한 김재휘는 최근 검진에서 대동맥류 확장 진단을 받았다.

신 감독은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 이번 시즌은 뛰기 힘들 것 같다"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162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2.18 19
76161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9일 개막…최혜진·윤이나 등 출격 골프 02.18 18
76160 다저스 에드먼 부상…김혜성, 2루수·중견수로 생존 경쟁 야구 02.18 18
76159 김시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2R서 셰플러와 한 조 골프 02.18 14
76158 '야말 PK 실축' 바르셀로나, 지로나에 역전패…선두 탈환 실패 축구 02.18 19
76157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2.18 15
76156 프로농구 SK, 삼성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단독 2위로(종합) 농구&배구 02.18 16
76155 윷놀이 즐기고 갈비찜 뚝딱…프로야구 캠프의 설날 풍경 야구 02.18 17
76154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2.18 9
76153 김광현 공백 채울까…새벽 훈련 매진 SSG 김건우 "100이닝 목표" 야구 02.18 7
76152 FC서울, 히로시마와 2-2 통한 무승부…막판 5분 2실점 '와르르' 축구 02.18 9
76151 김진영 철벽 친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 12연승(종합) 농구&배구 02.18 6
76150 EPL, 무슬림 선수들 위해 라마단 기간 경기 중 '금식 휴식' 허용 축구 02.18 10
76149 MLB 메츠 구단주 "내가 있는 한, 팀에 주장은 절대 없다" 야구 02.18 7
76148 [AFC축구 전적] 서울 2-2 히로시마 축구 02.18 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