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학생 유망주 6명, 바이에른 뮌헨서 2주간 연수

뉴스포럼

축구 중학생 유망주 6명, 바이에른 뮌헨서 2주간 연수

메이저 0 709 -0001.11.30 00:00
지난 6월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 참관하 열린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지난 6월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 참관하 열린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골든 에이지'에 선발된 중학생 선수 6명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2주간 축구를 배운다.

축구협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6명의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 대상자는 모경빈(서울목동중), 박현민(전북현대 U-15), 노건희(제주중앙중), 김도연, 박병찬(이상 대전하나시티즌 U-15), 김정음(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들과 협의해 선발했다.

이번 단기 연수는 2019년 축구협회와 바이에른 뮌헨이 체결한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업무 협약 체결 후에도 진척이 없었다가 이번에 처음 개시됐다.

황보관 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기술 습득이 빠른 연령대 선수들인 만큼 현지 유소년 선수들과 훈련하며 많이 배워왔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들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법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윗줄 왼쪽부터 모경빈, 박현민, 노건희. 아래 왼쪽부터 김도연, 박병찬, 김정음
윗줄 왼쪽부터 모경빈, 박현민, 노건희. 아래 왼쪽부터 김도연, 박병찬, 김정음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2049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4-2 두산 야구 03:23 7
72048 KBO, 20일부터 사흘간 아마추어 야구 주간 행사 개최 야구 03:23 9
72047 롤리, MLB 양손타자 최다홈런에 이어 시애틀 최다 홈런타이 야구 03:23 7
72046 '강원 ACLE 역사적 첫 골' 홍철 "축구 더 오래 할 수 있을 듯" 축구 03:23 7
72045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2 8
72044 FIFA, 월드컵 예선에 선수 파견한 전 세계 구단에 보상금 지급(종합) 축구 03:22 7
72043 [AFC축구 전적] 울산 2-1 청두 축구 03:22 8
72042 KLPGA, 벨라45 챔피언스투어 조인식…10월 대회 개최 골프 03:22 6
72041 'ACLE 역전승' 울산 신태용 감독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겼다" 축구 03:22 5
72040 프로농구 2025-2026시즌 타이틀 스폰서에 LG전자 농구&배구 03:22 5
72039 K리그1 울산, ACLE 첫 경기서 서정원의 청두에 2-1 역전승 축구 03:22 5
72038 김하성, 워싱턴과 더블헤더 3안타…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 0.313(종합) 야구 03:22 5
72037 서정원 청두 감독 "오랜만에 ACL 나와 설레…결과는 아쉬워" 축구 03:22 8
72036 발끝 감각 높인 손흥민, 솔트레이크 상대로 2경기 연속골 재도전 축구 03:21 6
72035 한화 폰세, 탈삼진왕·MVP 장담 못 한다…앤더슨 3개 차 추격 야구 03: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