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런 3방으로 키움 제압…김대우는 2년 만에 선발승

뉴스포럼

삼성, 홈런 3방으로 키움 제압…김대우는 2년 만에 선발승

메이저 0 575 2020.06.11 21:22
                           


삼성, 홈런 3방으로 키움 제압…김대우는 2년 만에 선발승



삼성, 홈런 3방으로 키움 제압…김대우는 2년 만에 선발승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 3방으로 대구에서 3연승 중이던 최원태(키움 히어로즈)를 무너뜨렸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을 상대로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이학주, 박해민, 구자욱의 홈런 3방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삼성, 홈런 3방으로 키움 제압…김대우는 2년 만에 선발승



삼성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는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2018년 4월 이래 2년 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대구에서 통산 3승 무패를 자랑하던 최원태는 5이닝 동안 6점을 줘 시즌 3패(2승)째를 안았다.

삼성은 2회 초 키움에 선취점을 주자마자 곧바로 반격했다.

1사 후 이학주가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강민호가 2사 후 중전 안타를 치자 박해민이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2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3-1로 앞선 5회에는 1사 3루에서 박승규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을 먼저 찍어 한 점을 보탰고, 구자욱이 시원한 우월 2점 아치를 그려 6-1로 점수를 벌렸다.

키움은 6회 초 김혜성의 우월 2점포로 따라붙었지만, 삼성 불펜을 상대로 더는 추가점을 빼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875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33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923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36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875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31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37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927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43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294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83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87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292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86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