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풍년' LG '이우찬·김윤식도 있고 이정용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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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풍년' LG '이우찬·김윤식도 있고 이정용도 던진다'

메이저 0 560 2020.06.05 17:44
                           


'선발 투수 풍년' LG '이우찬·김윤식도 있고 이정용도 던진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좋은 소식을 발표했다.

류 감독은 "이정용도 곧 퓨처스(2군)리그에서 던질 것이라며 이르면 이달 20일, 6월 말에는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정용은 지난해 LG 1차 지명 신인으로 입단한 우완 투수다. 지난해 팔꿈치를 수술한 바람에 퓨처스는 물론 1군 마운드에 선 적이 없다.







재활을 끝낸 이정용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군 승격을 조준하는 셈이다.

LG는 선발 투수를 6명으로 가동 중이다.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차우찬, 임찬규와 '5선발 동지'인 정찬헌, 이민호가 선발진을 이룬다.

이 중 정찬헌과 이민호는 열흘 간격으로 선발 등판해 상대를 교란한다.

부상에서 돌아와 모처럼 선발로 뛰는 정찬헌과 경험이 적은 신인 이민호를 모두 살리기 위한 방책으로 현재까진 성공적이다.

류 감독은 "다음 차례까진 정찬헌과 이민호를 지금처럼 기용하겠다"며 "정찬헌의 피로를 해소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트레이닝 파트의 보고가 있어 다음부턴 정찬헌을 달리 기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류 감독은 또 다음 주 일요일 선발 투수로는 "이우찬 있고 김윤식도 있다"고 말해 두꺼운 선발층을 자랑하기도 했다.

좌완 이우찬은 올해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55로 호투 중이다.

선발 수업을 위해 2군으로 간 왼팔 김윤식도 전날 고양 히어로즈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정용도 힘을 보탠다면 LG의 선발진 가용 자원은 최대 9명으로 늘어난다.

류 감독은 "선발 투수가 중요하다"며 "새로운 얼굴들이 잘 해주니 좋은 현상"이라고 평했다.

한편, LG 불펜의 우완 베테랑 송은범은 목에 든 담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 감독은 송은범을 주말까지 사흘간 푹 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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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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