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도 잘나가는 NC, 퓨처스리그 최다타이 12연승 질주

뉴스포럼

2군도 잘나가는 NC, 퓨처스리그 최다타이 12연승 질주

메이저 0 643 2020.05.31 16:55
                           


2군도 잘나가는 NC, 퓨처스리그 최다타이 12연승 질주

6월 2일 최초 퓨처스리그 13연승 도전



2군도 잘나가는 NC, 퓨처스리그 최다타이 12연승 질주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에서 선두를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가 2군 퓨처스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NC는 3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t wiz를 7-5로 꺾으며 팀 12연승을 달렸다.

12연승은 KBO 퓨처스리그 기록이 집계되는 2010년 이후의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앞서 상무가 2012년에 12연승을 기록했다.

통산 2호로 12연승을 달린 NC는 다음 달 2일 함평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KBO 퓨처스리그 최초 13연승에 도전한다.

선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끈 투수 송명기는 "오늘 팀이 12연승을 기록하고, 나도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너무 뿌듯하다"며 "꾸준히 루틴에 맞춰 준비하고 마운드에서는 급하지 않게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마산 KIA전에서 7-4 승리로 연승을 시작한 NC는 지난 29일에는 익산 kt전 5-2 승리로 KBO 퓨처스리그 통산 9번째로 팀 10연승에 성공했다.

앞서 퓨처스리그 10연승은 상무 4회(2012·2015·2016·2019년), 경찰 2회(2017·2018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1회(각 2014년) 달성했다.

NC는 지난 30일에도 kt를 8-4로 꺾으며 KBO 퓨처스리그 통산 6호 11연승을 이뤘다.

11연승은 상무가 3차례(2012·2016·2019년), 경찰(2017년)과 LG(2014년)가 1차례씩 했다.

2군도 잘나가는 NC, 퓨처스리그 최다타이 12연승 질주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873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31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921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34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873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29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35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925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41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292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81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8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290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84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4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