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세우겠다"

뉴스포럼

조코비치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세우겠다"

메이저 0 352 2020.05.16 09:54
                           


조코비치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세우겠다"



조코비치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세우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조코비치는 16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과 가장 오래 세계 1위를 지키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남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는 로저 페더러(39·스위스)다.

페더러가 20회 우승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고, 2위는 19번 정상에 오른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이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우승 횟수 17회로 페더러와 나달을 추격 중이다.

이들 세 명 다음으로는 이미 은퇴한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14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조코비치는 페더러보다 메이저 우승 횟수가 3회 모자라지만 나이가 6살이 더 어리기 때문에 역전 기회는 충분하다.

세계 1위를 유지한 기간은 역시 페더러가 310주로 최장 기록을 갖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샘프러스가 286주, 조코비치 282주 순이다.

조코비치는 "40세까지 선수로 뛰고 싶다"며 "하지만 아마 출전하는 대회 수는 점차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871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29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919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32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871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27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33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923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39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290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79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83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288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82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4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