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진단한 불펜진 부진 "초구·2구 싸움을 못한다"

뉴스포럼

김태형 감독이 진단한 불펜진 부진 "초구·2구 싸움을 못한다"

메이저 0 634 2020.05.12 17:54
                           


김태형 감독이 진단한 불펜진 부진 "초구·2구 싸움을 못한다"





김태형 감독이 진단한 불펜진 부진 초구·2구 싸움을 못한다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반 불안 요소로 떠오른 불펜진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며 낙관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막 5연승으로 현재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으로 떠오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롯데는 올 시즌에 안치홍과 외국인 타자(딕슨 마차도)가 보강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올해 첫 맞대결인데,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두산은 롯데와의 이번 3연전에 라울 알칸타라-이영하-크리스 프렉센의 1∼3선발이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롯데의 3연전 선발 후보들인 장원삼-서준원-박세웅과 비교할 때 선발 싸움에서는 두산이 확실히 앞서지만, 관건은 불안한 불펜진이다.

두산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9.17로 리그에서 가장 나쁘다.

뒷심이 좋아진 롯데를 상대로 경기 막판 '지키는 야구'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불안하게 보는 시선이 많다.

김 감독은 최근 불펜진의 난조에 대해 "초구, 2구 싸움에서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초구, 2구에 가장 자신 있는 공으로 승부를 내야 하는데, 초구, 2구 싸움에서 밀린 뒤 카운트 잡는 공을 던졌다가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에는 스피드가 시속 150㎞ 이상 나오는 불펜 투수가 없다"며 "모두 시속 140㎞대 투수들인데 제구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나마 베테랑 이현승이 불펜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김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더 해줘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김 감독은 "권혁이 조만간 올라와서 해줘야 한다"며 "불펜진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913 여자농구 KB, 우리은행 꺾고 6연승…선두와 0.5경기 차 농구&배구 03:23 5
75912 이정후·김혜성 등 야구 WBC 대표팀 발탁…한국계 선수 4명 선발(종합) 야구 03:23 4
75911 알카라스 "톱 랭커 되기는 테니스가 골프보다 어렵다" 골프 03:23 5
75910 OK저축은행, 부산 배구 동호회에 '명세터' 신영철 클리닉 개최 농구&배구 03:22 5
75909 한국,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파워랭킹 9위…미국 매체들 평가 야구 03:22 5
75908 셰플러, 8개월 만에 오버파…피닉스오픈 첫날 2오버파 90위권 골프 03:22 6
75907 [부고] 양형모(스포츠동아 국장)씨 부친상 야구 03:22 5
75906 WKBL 여농티비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11일까지 감사 이벤트 농구&배구 03:22 6
75905 이정후·김혜성 등 야구 WBC 대표팀 발탁…한국계 선수 4명 선발 야구 03:22 5
75904 전 키움 김동엽, 울산 웨일즈 합류…"몸 상태 좋아 자신 있다" 야구 03:22 5
75903 WBC 대표팀 발탁 두산 곽빈 "대한민국 위해 후회 없이 던지겠다" 야구 03:22 5
75902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03:22 5
75901 프로축구 강원, 코오롱모터스와 2년 연속 스폰서십 축구 03:22 6
75900 셰플러, 8개월 만에 오버파…피닉스오픈 첫날 2오버파 공동 89위(종합) 골프 03:21 5
75899 KBO, WBC 대표팀 위한 도쿄돔 원정 응원단 운영 야구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