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동일 임금 싸움 안 끝났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응원

뉴스포럼

바이든 "동일 임금 싸움 안 끝났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응원

메이저 0 787 2020.05.03 08:32
                           


바이든 "동일 임금 싸움 안 끝났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응원



바이든 동일 임금 싸움 안 끝났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응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남녀 동일 임금' 소송에서 패소한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3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여자 대표팀에 "싸움을 포기하지 마라.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미국축구연맹(USSF)에 대해 "당장 동일 임금을 지급하라. 그러지 않으면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 월드컵 출전 지원금을 다른 곳에 가서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민주당 경선이 끝나지 않았지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하차하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바이든 동일 임금 싸움 안 끝났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응원



여러 여론조사에서 경합 주에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응원 메시지는 여자축구 대표팀의 '임금 투쟁'에 적잖은 힘을 줄 전망이다.

앞서 중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의 게리 클로스너 판사는 남자 대표팀과 동일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USSF를 상대로 손해배상액 6천600만 달러(약 800억원)를 요구하는 여자대표팀의 소송을 기각했다.

클로스너 판사는 "경기당 임금을 보면 여자 대표팀이 남자 대표팀보다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받아왔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바이든 동일 임금 싸움 안 끝났다…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응원



클로스너 판사는 여자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르면서 의료 서비스, 이동·훈련 과정에서 차별받았을 가능성은 인정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만 6월부터 재판을 속개하기로 했다.

USSF는 이번 소송을 앞두고 재판부에 제출한 문서에서 남자보다 여자 대표선수들의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며 짊어진 책임의 무게도 가볍다고 주장했다가 성차별적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은 끝에 회장이 교체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949 [프로농구 원주전적] SK 66-65 DB 농구&배구 03:22 16
75948 유기상 3점포 5개…프로농구 선두 LG, 정관장 잡고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1 16
75947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3:21 16
75946 또 쓰러진 황희찬…최하위 울브스는 첼시에 1-3 완패 축구 03:21 19
75945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종합) 골프 03:21 16
75944 스크린골프장 앞 타석서 휘두른 골프채에 머리 맞아 부상 골프 03:21 18
75943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완파…페퍼는 도로공사에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03:21 16
75942 11개 홀 연속 버디 장정우, 신한투자증권 G투어 2차 대회 우승 골프 03:21 17
75941 야구 대표팀 포수 최재훈, 소속팀 한화 캠프서 손가락 골절 야구 03:21 9
75940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고조사 결과 12일 발표 야구 03:21 9
75939 '오키나와서 구슬땀' 삼성 최형우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야구 03:21 8
75938 '이재성 88분' 마인츠, 아우크스 2-0 잡고 3연승…강등권 탈출 축구 03:20 7
75937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공동 9위…한국 선수 첫 '톱10' 골프 03:20 7
75936 맨유 부임 뒤 파죽의 4연승…신뢰와 디테일의 '캐릭 매직' 축구 03:20 8
75935 김시우, PGA 투어 피닉스오픈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3:20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