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FA 세터 권준형 영입…레프트 최홍석 잔류

뉴스포럼

OK저축은행, FA 세터 권준형 영입…레프트 최홍석 잔류

메이저 0 415 2020.04.21 09:54
                           


OK저축은행, FA 세터 권준형 영입…레프트 최홍석 잔류



OK저축은행, FA 세터 권준형 영입…레프트 최홍석 잔류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이민규와 곽명우, 국가대표급 세터 둘을 보유한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세터 권준형(31)을 추가로 영입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레프트 최홍석(32)은 OK저축은행에 잔류했다.

OK저축은행은 21일 권준형과 연봉 9천만원, 최홍석은 연봉 1억5천만원의 조건에 구단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세터 권준형은 2011-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4년에 한국전력으로 이적했고, 지난해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됐다.

권준형은 지난 시즌 V리그 25경기(55세트)에 출전해 세트당 6.927개의 공을 전달했다.



OK저축은행, FA 세터 권준형 영입…레프트 최홍석 잔류



경기대를 졸업한 레프트 최홍석은 2011-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현 우리카드)에 입단했다.

2018년 한국전력을 거쳐 지난해 OK저축은행에 입단했다.

최홍석은 지난 시즌 V리그 24경기(58세트)에 출전해 총 124점(공격 성공률 42.26%)을 올렸고, 블로킹은 세트당 평균 0.276개를 기록했다.

석진욱 감독은 "노련한 장신 세터인 권준형의 영입으로 차기 시즌 종료 후 이민규의 입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비시즌 많은 훈련을 통해 세터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석은 지난 시즌 병마를 이겨내고 체력훈련을 한 결과, 시즌 후반부 팀에 크게 기여했다"며 "하고자 하는 본인 의지가 굉장히 강한 만큼, 다음 시즌 송명근과 함께 팀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0.30 144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10.30 145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10.30 153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10.30 150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10.30 140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10.30 150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10.30 152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10.30 156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10.30 64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10.30 58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10.30 54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10.30 5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10.30 53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10.30 56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10.30 6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