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매니지먼트, 축구 선수 위한 '화상 홈트' 한 달 무료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팀 훈련이 불가능한 축구선수들을 위해 최대 한 달간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한 무료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DJ매니지먼트의 홈 트레이닝 서비스는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 클라우드 미팅'을 활용한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명문 구단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DJ매니지먼트는 "팀 훈련이 중단되고 공공 체육 시설마저 무기한 휴관 및 폐쇄된 상황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돕고자 이번 무료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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