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U-22 대표팀,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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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2 대표팀,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배

메이저 0 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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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U-22 축구대표팀 감독
이민성 U-22 축구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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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완패했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2 대표팀은 15일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2-0 승리를 따냈지만, 2차전에서 중국에 패배를 맛봤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이민성호는 이날 중국을 상대로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고전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7분 중국의 신장위구르 출신 공격수 베흐람 압두엘리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더니 후반 36분 압두엘리에 멀티골을 허용하며 0-2로 무너졌다.

한국은 18일 같은 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대회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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