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1월에 개막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일본과 쿠바 대표팀 사령탑이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3차전이 열리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과 요시미 가즈키 투수코치, 쿠바 대표팀 아르만두 존슨 감독과 선수 5명은 이날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벌이는 KS 3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다.
한국, 일본, 쿠바는 도미니카공화국, 대만과 함께 프리미어12 B조에 속했다.
한국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11월 14일 쿠바, 15일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은 아직 최종 엔트리(28명)를 확정하지 않았는데, 예비 엔트리 격인 소집 훈련 명단에 KIA 선수 7명, 삼성 선수 4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