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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퓨처스(2군)와 신인 선수 24명이 참가해 3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구슬땀을 흘린다.
1군 주축 선수들은 전남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체력 훈련 위주로 올해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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