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 우천 취소…잠실·부산·창원 경기 추후 재편성(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kt wiz-두산 베어스), 부산 사직구장(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창원 NC파크(LG 트윈스-NC 다이노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가 예년보다 늦은 이달 5일 개막한 이래 첫 취소 사례다.
취소된 경기는 KBO 사무국이 시즌 직전 새로 발표한 일정에 따라 10월 19일 이후 재편성된다.
5월 12일부터 취소 경기가 나오면 KBO 사무국은 곧바로 더블헤더, 월요일 경기로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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