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김자영·장이근, 포틴 클럽 사용 계약











(서울=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자영(28)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장이근(26)이 이번 시즌부터 아이언과 웨지를 포틴으로 바꾼다.

포틴의 국내 총판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는 김자영, 장이근과 클럽 사용 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자영은 포틴 TC920 포지드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 장이근은 TC920 포지드 아이언, FH 포지드 V1 웨지, 포틴 프로토유틸리티와 포틴 투어백을 사용한다.

올해 KLPGA투어 10년 근속 K-10 클럽에 가입한 김자영은 통산 4승을 올렸고, 매치 플레이에서만 2차례 우승해 승부사로 꼽힌다.

장이근은 2017년 한국오픈 우승 등 2승을 따내 신인왕에 올랐고, 작년에 아시안투어 양더 토너먼트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포틴이 투어 프로 후원 계약을 한 것은 약 10년 만이다.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포틴은 꿈나무 육성 등 브랜드 재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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