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추가 모집

7개 기업 내외 선정해 연간 최대 2억8천만원씩·최장 3년 지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가점…27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업 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사업역량과 해외경쟁력을 강화하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7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연간 최대 2억8천만원,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고도화, 해외판로개척, 해외 마케팅 3개 분야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기업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특별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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