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 다목적 체육관 내년 준공…야간·휴일 주민에 개방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초등학교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대상에 선정된 이 학교 다목적체육관을 오는 9월 착공하기로 했다.
국비 등 28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 예정인 이 체육관은 연면적 967㎡ 규모에 다목적교실, 체육교과실 등을 갖춘다.
증평초에 체육관이 들어서면 증평 지역 10개 학교가 모두 체육관을 확보하게 된다.
증평초 체육관은 야간이나 휴일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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