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16일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스포츠분석

[KOVO 여자배구] 2월16일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메이저 0 968 2021.02.16 11:28

1.png흥국생명은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16:25, 12:25,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1: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6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학폭 논란’이 터지면서 무기한 징계 결장 처분이 내려진 이재영, 이다영이 결장했고 이다영의 불화설이 실명을 통해서 기사화 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김연경(6득점, 37.50%)도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2세트 이후에는 교체 되었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브루나(7득점, 17.24%)는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스파이크는 약했으며 김미연 까지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잃자 와르르 무너졌던 상황. 또한, 올시즌 최단시간 패배였을 만큼 무기력한 모습이 나타났으며 블로킹(4-13), 서브(1-7), 범실(14-20)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4:26, 22:25, 25:17,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2-3(21:25, 25:22, 25:23, 22:25, 5: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3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라자레바(41득점, 50.56%)가 분전했지만 팀 범실(22-14)이 너무 많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눈에 보이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났으며 김희진(3득점, 25%)의 침묵도 뒷심 부족의 원인이 돠었던 상황. 다만, 무릎 부상으로 이전경기 교체 되었던 표승주(12득점, 41.38%)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김수지(13득점, 54.55%)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부분은 위안이 된다.


흥국생명은 이재영, 이다영이 무기한 출전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김연경이 있지만 브루나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못한 상황.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13,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김연경(16득점, 40.63%), 이재영(16득점, 39.47%)의 쌍포가 터졌으며 이다영 세터가 선발 출전해서 세트당 11.00개의 세트를 만들어 낸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23득점, 44.90%)가 분전했지만 팀내 득점 2위를 기록중인 표승주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김희진(3득점, 12.50%)이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22, 25:16,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루시아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이재영(18득점, 42.86%)과 이다영 세터가 1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김연경(24득점,59.38%)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24득점, 50%), 표승주(10득점, 45.45%)가 분전했지만 육서영(6득점, 25%)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세트 김주향과 교체 되었고 김희진(4득점, 25%)의 공격 옵션이 막히면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13,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가 강하게 잘들어 가면서 상대 리시브 효율성을 떨어트렸고 블로킹 싸움(5-1)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연속 득점이 쉬지 않고 나온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25.76%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2명의 상대 블로킹을 연속해서 상대해야 했던 선수들의 공격이 막히면서 31.96%의 팀 공격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22, 25:19, 25:16)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9득점, 46.88%)이 배구 여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이재영(16득점, 41.03%)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15득점, 36.59%)가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력의 기복이 나왔고 팀 서브리시브 효율성이 25%에 그쳤던 탓에 블로킹(5-7) 득점에 밀리고 유효 블로킹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한 경기. 


상대전에서 연속되는 3-0,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이다. 여전히 팀 분위기가 어수선 하지만 도로공사와 경기때 보다는 이재영, 이다영이 없는 상황에 대한 준비를 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김연경 중심으로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칠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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