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11일 브루클린 LA레이커스

스포츠분석

[NBA] 4월11일 브루클린 LA레이커스

메이저 0 966 2021.04.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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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직전경기(4/8)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39-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4/6)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4-1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6승16패 성적. 뉴올리언스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에서 두 달 만에 돌아온 케빈 듀란트가 19분여 출전 시간 동안 100% 야투 적중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17득점, 5어시스, 7리바운드를 기록한 경기. 카이리 어빙(24득점, 6어시스트)의 손 끝도 매서웠으며 이적생 라마커스 알드리지(22득점)는 빠른 스페이싱에 최적화 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제프 그린, 조 해리스의 높은 에너지 레벨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4/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0-10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0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3점슛 6개 포함 2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안드레 드러먼드(15득점, 12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일 쿠즈마(부상)와 징계(1경기)로 결장한 테일런 홀튼-터커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식스맨들의 생산력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부족한 가용자원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돌아왔다. 팀의 원투펀치가 되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의 공백이 브루클린을 상대로는 큰 문제가 될수 있는 경기.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은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9-98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도 브루클린이 승리를 놓치지는 않겠지만 안드레 드러먼드에 대한 수비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 조직력이 나쁘지 않은 LA레이커스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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