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6분 42초 만에 해트트릭'…UCL 역대 최단 시간 2위

뉴스포럼

음바페 '6분 42초 만에 해트트릭'…UCL 역대 최단 시간 2위

메이저 0 11 11.28 03:22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4골 몰아쳐 UCL 득점 선두…레알 마드리드, 올림피아코스 4-3 격파

골 넣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기뻐하는 음바페(왼쪽)
골 넣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기뻐하는 음바페(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7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해트트릭을 작성하고 총 4골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원정 경기에서 4골을 몰아쳐 팀의 4-3 승리를 책임졌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UCL에서 9골을 기록, 득점 선두로 도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13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로 나선 음바페는 UCL에서도 5경기 9골이라는 매서운 골 감각을 뽐내며 득점왕을 향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그는 올 시즌 두 대회를 합해서만 18경기에서 22골을 넣었다.

특히 이날 음바페는 전반 22분과 전반 24분, 전반 29분에 3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UE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음바페가 첫 번째 골부터 세 번째 골을 넣기까지의 시간은 6분 42초로, UCL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UCL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2022년 10월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작성한 6분 12초다.

10월 1일 카이라트와의 2차전(3골)에 이어 UCL에서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5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음바페는 UCL 통산 해트트릭 순위에선 4위, 단일 시즌 최다 해트트릭에선 2위에 올랐다.

UCL 역대 최다 해트트릭 1위는 나란히 8회씩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현 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알 나스르)이며, 한 시즌 최다 해트트릭은 2015-2016시즌 호날두의 3회로 음바페가 이번 시즌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전반 8분 올림피아코스의 시키뉴에게 선제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3골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7분 메디 타레미가 한 골을 따라붙자 음바페는 후반 15분 4번째 골로 추격을 따돌렸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6분 한 골을 더 허용하고도 승점 3을 지켜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UCL 리그 페이즈에서 4승 1패로 승점 12를 쌓아 5위로 도약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승리 없이 2무 3패로 36개 팀 중 33위(승점 2)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114 마블 히어로 새겨진 KBL 유니폼 정관장은 아이언맨, SK는 스파이더맨…KBL-마블 테마 팝업스토어 농구&배구 03:21 0
74113 프로야구 두산, FA 투수 이영하와 재계약 이영하 "두산이 정성 보여주셨다…선발 준비 문제없어" 야구 03:21 0
74112 프로야구 LG, 곤지암에서 '통합우승 BBQ 파티' 공약 이행 야구 03:21 1
74111 2025 FIFA U-17 월드컵에서 우승한 포르투갈 포르투갈, U-17 월드컵서 오스트리아 1-0 제압하고 '첫 우승' 축구 03:21 0
74110 UEL 뒤흔든 태극전사들…양현준·오현규 득점포, 설영우는 도움 축구 03:21 1
74109 유현조, KLPGA 대상·최저타수 2관왕…상금왕은 홍정민 골프 03:20 2
74108 고희진 감독의 격려…"세터 최서현은 성장 중…주눅 들지 말길" 농구&배구 03:20 1
74107 이란 축구 대표팀 이란, 2026 월드컵 조추첨 보이콧…"미국이 비자 안 내줘" 축구 03:20 0
74106 윤권근 대구시의원 "대구FC 세징야·에드가 동상 세우자" 축구 03:20 1
74105 '7연패 탈출' 여오현호 IBK기업은행, 페퍼 상대로 2연승 도전 농구&배구 03:20 1
74104 kt 송민섭 2루타 kt, 외야수 송민섭 방출…오재일·김건형은 은퇴 야구 03:20 0
74103 '이재성 교체출전' 마인츠, 크라이오바와 UECL 4차전서 0-1 패배 축구 03:20 1
74102 왕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장(왼쪽부터)과 여자부 우승자 윤예은,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 누적 포인트 남자 1위 임태영, 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이사[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성현·윤예은, 퍼시픽링스코리아배 AJGA IPS 중고 골프 우승 골프 03:20 0
74101 K리그1 운명의 최종 라운드…대구·제주, 탈꼴찌 싸움 승자는 축구 11.28 10
열람중 음바페 '6분 42초 만에 해트트릭'…UCL 역대 최단 시간 2위 축구 11.28 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